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창옥 교수님의 알츠하이머 고백 강의 중단 암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김창옥 교수님은 자신의 채널에서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때라는 제목의 강의가 올라왔습니다. 거기서 고백하는 부분이 올라왔는데요.
김창옥 알츠하이머
그는 “제가 50살이 되었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 번호, 몇호 인지도 잃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 센터에 가게 되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치매 증상이 있어서 MRI를 찍자고 했으며 지난주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다른 또래들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본인은 0.5점 정도 나왔다며 심각한 수준이라고 알렸습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에는 주로 원인이 술과 스트레스인데 김창옥 교수는 술을 안먹는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진행 한다고 하는데요. 술도 안먹는데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다고 하니 이제 나머지 이유인 스트레스가 아닌가? 의심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생각해보니 엄마에 죄책감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있었고 그 힘든 엄마의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꼭 그것이 이유는 아니지만 그게 도미노처럼 벌어진것 같다고 합니다.
김창옥 교수는 “결론적으로 강의를 못하겠다 일반 강의는 거의 그만둔지 1년 됐다. 김창옥 TV는 두달에 한번 하려고 한다. 앞으로 좋아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하겠지만 여러분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 제 생각을 얘기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할려고 한다. 12월 검사 결과를 떠나 이렇게 할것 같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강연을 두달에 한번 하는걸로 하면 유튜브 수익이 떨어질테지만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안그러면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을 것다.” 라며 말을 했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또는 설레게 또는 치료했던 분인데 참 아쉽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가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