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구 한상희 성형외과 아이 타박상 혹 상처 후기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난 이러한 후기 남기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 블로그에 아이에 관한 글들이 몇개씩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를 걱정해서 찾아보는 구나 라는걸 느꼈다.
우리 애도 그렇지만 정말 아이가 다쳤을때 가장 먼저 걱정되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얼굴 부분이다. 얼굴 부분에 찢어지거나 찍히거나 상처가 나게 되면 흉이 되진 않을까 라는 생각과 혹시 뼈에 문제가 있어서 추후 콧대가 이상하게 자라지 않을까?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된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고 지금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우선적으로 우리 애의 경우에는 넘어졌는데 하필 거기 장난감이 있었다. 그래서 얼굴을 장난감에 갈았다? 라고 할 수도 있고 찍혔다고 볼 수 도 있었다.
정말 가장 크게 얼굴을 다친 케이스라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었다. 코 쪽이 피멍이 들면서 붓기 시작했었고 이걸 지금 당장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나 라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코피가 나는게 아니라면 당장 응급실은 갈 필요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응급실은 안가기로 했었다. 하지만 뭐 그게 부모의 마음이란게 마음대로 되는가 정말 걱정되면 응급실을 가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대구 한상희 성형외과 진료시간, 목요일 오전
이거 정말 아오 생각만 해도 그냥 짜증이 나는 것 같다. 어느 한곳도 제대로 글이 나온것이 없어서 말이다. 이번에 확실하게 말해준다. 정말 나 같은 사람 없길 바란다.
목요일에 진료 한다 !!, 목요일 오전 진료는 안한다고 한건 정말 예전 얘기니까 그냥 목요일 가서 진료 받으면 된다. 지금 2023년 12월 21일 기준으로 목요일에 진료를 받았고 물어보니 예전에만 그렇게 오전 진료를 안했다고 한다.
대구 상항희 성형외과 후기
여기 나도 첨에는 인터넷보고 사람들이 추천해서 방문했다. 대부분의 성형외과들이 요즘에는 미용쪽으로 많이 모이다 보니 진짜 친료 목적으로 방문하고 싶은곳들은 찾아보기가 조금 힘들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에 방문하면서 느꼈지만 특히나 어린애들이 다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와.. 환자 방문률이 높은 이유가 있구나 싶은건 바로 의사선생님의 진료다. 정말 소아과를 왔나? 싶을 정도의 친절함을 보여주신다. 내가 말하는 소아과가 대충 보고 치우는 그런 곳이 아니라 당일 아침7시 부터 줄 서지 않으면 예약 조차 못하는 그러한 소아과들을 보고 말한다.
그정도의 친절함이 소아과도 아니고 성형외과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기도 했었다. 그리고 오버해서 치료를 하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내가 이번에 다녀오면서 느낀 감정이렇고 앞으로도 얼굴쪽에 뭔가 타박상이나 흉터가 생긴다면 또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