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보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 물도 못마시고 있다"

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 물도 못마시고 있다”

최근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밀양 사건인데요. 이 사건이 다시금 화제가 된것은 다름이 아닌 한 유튜브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종원 유튜브에 1년전 올라온 영상에 논란을 제기 했던것 인데요.

밀양 가해자
밀양 가해자

한 유튜브가 백종원 유튜브에 나온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밀양 사건 가해자로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 눈에 피눈물 나게 하더니 혼자 잘살고 있다면서 그당시 44명 모두를 공개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논란이 됨과 동시에 나머지 43명이 덜덜 떨면서 서로 제보하고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에서 신상이 공개되어 직장을 잃은것으로 알려진 가해자 중에 한명은 한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게시 했었다고 삭제 했습니다. 제목으로는 밀양 사건 당시 조사를 받고 나왔던 사람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왔었는데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이 최근 유튜브에서 두번째로 신상이 공개된 가해라고 밝히며 사건이 재조명 되어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거나 끔찍한 옛날이 생각 날까봐 죄송하다면서 자신은 절대로 피해자에게 성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항변 했습니다.

이미 그전부터 나락보관소라는 유튜버에게 전화를 한통 받았다고 말하며 그뒤로 전화와 sns 등에 온갖 욕은 다 들어야 했으며 다음날 다니던 회사에서도 나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게 사람들에게 전혀 공감을 받지도 하지 말아야 했던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일 동안 물 한모금도 안넘어가고 심정지 온것 처럼 있는데 피해자분들은 더 하시겠죠. 정말 죄송하다. 물먹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 생각한다. 죄가 있다면 한번 더 죗값을 치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 가족과 지인이 다치지 않을까 온통 그생각뿐이며 저하나 때문에 몇십명 몇백명이 피해를 받고 있으니 저에게만 질타해달라 저는 더이상 잃을 것도 없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포인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상내용은 사실과 너무 다르며 지금이라도 영상을 내려달라 과장되거나 허위적인 내용은 신고를 하고 온상황이다”라고 말을 했었는데요. 허위적인 내용을 차라이 글로 변론은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허위 적인 내용이 있다고 신고 하기 보다는 이렇게 저렇게 했다라고 해명을 했으면 합니다.

물론 해명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질타와 손가락 질은 피할 수 없을텐데요. 지금현재 나락보관소에서는 가해자 총 3명을 공개 했으며 더 많이 공개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것이 있는데요. 채널 운영자는 피해자의 동의도 받았다고 주장 했지만 상담소에서는 피해자가 영상 게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고 가해자 44명 공개에 동의한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체 어디까지 진행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야 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