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굉장히 놀랬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장사의신 은현장 유튜브 은퇴를 선언 하는건데요. 은현장의 경우는 얼마전 논란이 되면서 굉장히 힘들어 했었는데요.
더군다나 이번에 밀키트 주요성분 함량 표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 되면서 방송활동을 완전 중단한다고 선언 했습니다. 전투토끼의 경우에는 동일한 제품을 단순 표지만 바꿔서 유통 했다는 의혹은 제기 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은현장 유튜브 은퇴에 대한 내용입니다.
6월 6일에 올린 영상에는 “오늘 영상을 끝으로 장사의신 유튜브를 은퇴하겠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작했습니다.
“7년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힘든때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밑바닥부터 올라온 저로 인해 희망과 열정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재미보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왔었다. 재판 결과가 나올때까지 활동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몇건 남은 소송 결과는 언제 나올지 알수도 없고 그기간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저와 제 가족을 괴롭히는 상황입니다”라며 굉장히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명을 해도 꼬투리 잡아서 또다른 루머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도마에 오르면 죽을때까지 몰아세우고 물어 뜯는 문화가 없어지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밀키트 중에서 돈까스 밀키트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밀키트의 원육 함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돈까스 밀키트에 고기가 적다는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표기보다 많이 넣었다. 그러다보니 비율이 조금 달라지게 되었다” 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한 유튜버가 이러한 문제를 제기 했었는데요. “돈가스의 등심 함량 75%는 허위 표기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의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한것으로 행정처분이 결정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은현장은 비율에 문제가 생길수는 있지만 고기양 자체는 표시된 것 보다 더 많이 들어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은현장의 경우에는 정말 한순간에 이렇게 사람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원래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을 창업하고 190억원에 매각했었고 유튜브판 골목식당이라는 컨셉을 가져가기도 했었습니다. 백종원 반대의 흑종원이라고 불리면서 솔루션을 신청한 자영업자 분들에게 독한 말들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걸 처음부터 굉장히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번 논란은 더 민심이 돌아서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근데 또 아이러니 한것은 좋게 말했으면 과연 은현장이 떴을까 생각도 됩니다.
유튜브라는 특성상 자극적인 내용이 없으면 전혀 인기를 끌수 없는 구조가 되다 보니까 그것 떄문에 은현장도 자극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조금 안타까운 점들이 많긴 하지만 민심이 다시 돌아와서 유튜브, 방송까지 다시 잡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상으로 장사의신 은현장 유튜브 은퇴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