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로는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기여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하여 10년 만기 1억원의 저축 상품을 내놓겠다고 했었는데요.
이 공약이 조금 더 다듬어 져서 만들어진것이 바로 23년 6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됩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34세 청년이 중장기 목돈을 만들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최대 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에는 5천만원의 목돈을 만질 수가 있습니다. 한번 계산해보자면 70×12=840 즉 840만원을 5년이죠 그럼 4200만원으로 5천만원을 만들 수 있다라는겁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연령 조건과 소득 조건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연령은 만 19세 ~35세 청년이고 2023년 기준으로 2004 ~ 1989년생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병역이행을 했을 경우에는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되고 그만큼 기간이 늘어납니다. 즉 군복무를 한 사람이라고 하면 1987년생까지도 가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소득은 개인소득 연 6천만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80%이하인 청년을 말합니다. 개인소득은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 모두 포함해야 됩니다.
가구 소득 중위 180%는 1인가구의 경우 월 소득 세전 374만원 2인가구의 경우 622만원 입니다. 이전에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에는 가입 할 수 있는 조건들이 낮았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가 되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입 할 수가 있습니다.
- 1인가구 : 374만 205원
- 2인가구 : 622만 1,079원
- 3인가구 : 798만 2,668원
- 4인가구 : 972만 1,735원
청년도약꼐좌는 공무원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층의 목돈 마련이 목적이라서 소득이 없는 무직자는 해당 되지 않으며 아르바이트 생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 가능한가요?
정부지원 상품인 만큼 청년도약꼐좌와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거 정부 지원 상품에 비추어보면, 만기 이후 추가 가입이나 갈아타기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기간 전에 해지하거나 갈아타기를 진행할 때는 중도해지이율을 반드시 확인해서 진행 해야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한 사람들도 청년도약계좌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특별중도해지 제도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까지는 구체화된 내용은 없어 2023년 6월에 나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특징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내고 싶다고 더 낼 수는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자금 운용 형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주식형부터 안정적인 예금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정리
- 금리 : 미확정
- 기간 : 5년
- 월납입금액 : 월 40~70만원
- 정부지원금 : 납입액의 3~6%
- 투자 운용 형태 :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이 밖에도 총 급여액 7천 5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천 300만원 이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이자 수익에는 보통 15.4%의 세금이 부과 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으로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기여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유만 된다면 저도 하고 싶은 제도 중에 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