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보코로나 격리 의무 해제 6월 1일부터 출근해야 한다

코로나 격리 의무 해제 6월 1일부터 출근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한 격리 의무 해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 걸린 상태라 격리 중인데요. 정말 제가 거의 막차 였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31일 오늘 까지 코로나 격리기간이고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근데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내일 6월 1일부터 코로나 격리 의무가 해제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확진자 7일 격리의무는 해제 되고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자율 격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프면 쉬는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사실상 이건 뭐 말도 안되는 소리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아프면 쉬는 문화가 어디나라법인가요? 아프면 그냥 연차내고 쉬는 방법 뿐일것 같네요. 그리고 격리참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 된다고 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초중고교생에게는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된다고 하는데요. 당연하죠. 이건 정부가 왜이러냐 하면 이렇게 안하면 학부모들이 난리 치니까 말이죠. 만약에 출석 인정이 안된다고 하면 죽어도 학교에서 죽어라는 식으로 학교 보내는 부모도 있을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애는 코로나 안걸렸는데 다른애가 걸려서 등교 하는 바람애 코로나에 걸렸다 등등 말들이 많이 나올것 같으니 저런 정책을 내놓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해제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확진자 유증상자 고위험군이거나 밀폐 밀집 밀접 등 ‘3밀’ 환경에 있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병원에 갈려고 하면 마스크 쓰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원실이 없는 병원이라도 괜히 다른 사람이 감기라고 왔다가 코로나 확진된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병원 갔다가 오히려 코로나 걸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정부는 마지막으로 내일부터 심각단계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며 앞으로 상당기간 코로나 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며 아직 방역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해나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