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파마머리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마의 경우에는 화학약품을 이용해서 머리를 바꾸는 헤어시술이다 보니 영구적인 웨이브가 아니라 단기 웨이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변신을 위해서 하거나 생머리가 싫은 분들이 자주 파마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파마는 굉장히 강력한 화학약품을 바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손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파마를 할 때 머리 손상이 이어지는데 가만히 두면 더 심각하게 된다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파마가 오래 가고 파마머리를 관리 할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마머리 관리하는 방법
머리를 자주 만지지 말 것
첫번째로는 머리를 자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파마를 하고 나면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머리를 만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파마약이 머리에 잘 스며들려고 하면 대략 48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여전히 머리가 파마약으로 인해서 굉장히 손상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머리를 자주 만지거나 감게 된다면 파마가 금방 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타일링 할 때 빼고는 머리를 만지지 않고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빗 사용 조심 하기
두번째로는 바로 빗 사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파마를 한상태인데 꼬리빗으로 빗게 된다면 굉장히 머리도 고통을 느끼게 되고 모발이 부서져서 끊어지게 됩니다. 한번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가 왜이리 많이 빠져? 라는 생각이 드실 수 도 있지만 그건 빠진게 아니라 끊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바람으로 건조하기
헤어드라이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 하는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뒤에는 어쩔 수 없는 상태이지만 헤어스타일링을 하기 위해서 파마한 머리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는것은 굉장히 머리카락에 부담스러운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마용 샴푸 사용하기
마지막으로는 파마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되는것이 황산염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용으로 만들어진 샴푸의 경우에는 손상이 되고 약해진 머리에 윤기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컬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